[서울/경기/광명] 도덕산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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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덕산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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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치열하다는 도덕산 캠핑장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집에서 사용하던 난로도 챙기고, 내복도 단단히 입고 출발했답니다.

도덕산 캠핑장은 1박당 33000원이고, 광명 시민은 2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가격과 시설, 서울에서의 접근성 모두 충족하는 곳이라 예약 경쟁도 엄청 치열하답니다.

 

광명 시민은 한 달 전에 미리 예매를 할 수 있는데 요것도 추첨 형식이라 경쟁률이 높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캠핑장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reserve.gmuc.co.kr/

광명도시공사 예약

 

 

 

 

입장하면 차에서 내려서 체크인을 해야해요. 관리 사무소에서 신분증도 꼼꼼하게 확인하시니 꼭 챙겨가세요. 체크인을 하면 쓰레기 봉투, 음식물 쓰레기 봉투, 캠핑장 안내문을 주신답니다.

 

 

 

 

사무소 옆에 매점이 있는데 여기서 전기 히터를 사용하기 위해 릴선을 대여했어요. 대여료는 3000원입니다.

 

 

 

 

장작이 사용 가능한 캠핑장이라 장작도 팔고,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 어딜 가나 캠핑장 매점엔 정말 다양한 물건을 많이 파는 것 같아요.

 

 

 

 

저희 구역은 B16으로 차를 대고 계단 세네칸을 올라와야 하는 데크 였어요. 사실 차 바로 옆에서 텐트를 치는 사이트에서 하고 싶었는데, 빨리 예매하느라 잘 살펴보지도 않고 했네요.

 

1박을 하진 않아도 추울 것 같아서 쿠팡으로 구매한 쉘터, 집에서 쓰는 전기 히터를 들고 갔어요~ 그래도 춥긴 추웠어요. 난로가 절실했다는 ㅠㅠ

 

남자 친구에게는 기모 내복을 입혔더니 조금 괜찮았답니다. 겨울에 캠핑이나 낚시, 등산 가는 남자분들 기모 내복 강추합니다!! 제가 파는 거라서 더 강추❤️❤️

 

남자 발열 내의 기모 히트텍 내복 군인 국산 보온 상의 바지 하의 등산용 따뜻 부모님 : 제이제리

 

 

세팅을 다 하고 캠핑장 뒤로 가면 도덕산 등반을 할 수 있어요. 도덕산 중간이라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답니다 ^^

 

 

 

등산을 갔다 오니 저녁시간이라 다들 불을 피우고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희도 얼른 불을 피우고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었답니다.

캠핑장가서 힐링도 하고, 오랜만에 등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

 

 

* 장점

서울에서의 접근성 굿!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느낌

데크에 따라 차 옆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곳도 있음

도덕산 등반을 할 수 있음

 

* 단점

예매 경쟁률이 치열함

추첨 경쟁률도 치열함